한줄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입니다.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독재정권의 더러운 망발에 분노하여
거리로 거리로 나섰던 학생들... 시민들...
 
그들을 향해 퍼부어대던 최루탄, 그
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연세대 이한열 열사...
그 열사를 가슴에 안고 시청으로 시청으로 향하던 그 발걸음들...
선두는 시청에 닿았는데,
후미는 아직 아현고가에 있었던 6.10 항쟁, 바로
오늘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늘입니다.
어린 학생들의 촛불로 타오른 뜨거운 밤들,
국민의 생명보다 미국의 눈치가 중요한 썩어빠진 협상을 불태우려
들불같이 일어난 시민들의 발걸음...
그 뜨거운 함성이 거대한 불길로 타오를 6월 10일 촛불대항쟁, 바로
오늘입니다.
 
시청에서
얼굴은 비록 못마주치더라도
가슴가득 함께임을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 다시 광화문에서 _ 출처 : 노래패 우리나라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인사와 안부와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줄쏭 운영원칙  (1) 2008/07/10
또 밤이 지나갑니다.  (4) 2008/06/28
6월 10일, 오늘입니다.  (5) 2008/06/10
비가 옵니다.  (2) 2008/06/04
한줄쏭 포워딩 마무리 되었습니다.  (1) 2008/06/04
벙개 벙개 벙개 난 이메가가 싫어  (1) 2008/05/31
Posted by 백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잘 들었어요~ ^^
    광화문에서 봐요~

  2. 저는 왜 플레이가 안되죠?

  3. 지난 9일밤 청계광장에서 부르던
    이 노래..
    너무 예뻤답니다.
    ^^